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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백진희 애교에 활짝 ‘금사월 커플’ 열애 인정
윤현민, 백진희 애교에 활짝 ‘금사월 커플’ 열애 인정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27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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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백진희와 윤현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본인 확인 결과 백진희와 윤현민이 열애 중이다. 지난해 MBC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K STAR는 "MBC 주말드라마의 '강찬빈♡금사월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K STAR에 따르면 두 사람은 5분이 채 안되는 거리에 사는 이웃주민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고, 사람들이 없을 때는 자연스런 스킨십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윤현민이 백진희의 애교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MBC '내딸 금사월'

윤현민-백진희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까지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강찬빈-금사월 역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무렵부터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으나 번번이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해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1년여 만에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MBC '미씽 나인'에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현민은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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