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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황찬성, 첫 연극 도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男주인공 캐스팅
2PM 황찬성, 첫 연극 도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男주인공 캐스팅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27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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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2PM 황찬성이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은 “황찬성이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상연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캐스팅됐다. 황찬성은 극중 남자 주인공 '영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황찬성의 첫 연극 도전작으로,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온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황찬성은 그동안 영화 '레드카펫' '덕수리 5형제'를 비롯해 드라마 '7급 공무원' '욱씨남정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연기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

한편 이번 연극은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014년에는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한 적 있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연극 무대에서 어떻게 재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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