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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화장품 광고 모델되자 비난 폭주.. 과거 여혐발언 무엇이길래?
전현무, 화장품 광고 모델되자 비난 폭주.. 과거 여혐발언 무엇이길래?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2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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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출연했다가 곤욕을 겪었다.

화장품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27일 공식 유트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에 전현무가 등장한 자사 화장품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의 반발로 약 3시간 만에 모든 채널에서 삭제됐다. 이들은 전현무가 과거 JTBC '비정상회담'과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에서 여혐 발언을 문제 삼으며 항의성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전현무는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출산 후 살이 쪄 남편에게 구박받는 아내 사연에서 “청소기는 청소기가 하는데 아내가 무슨 힘이 드느냐” “살을 빼기 위해 아이 앉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살이 빠지지 않겠느냐”라는 발언을 해 여성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모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현무는 에뛰드하우스의 모델이 아닌 홍보용 영상에 단발성으로 잠시 출연한 것 뿐”이라며 “공개된 영상에 대해 소비자 분들이 부정적 반응을 내놓아 영상을 비공개로 했다. 앞으로 소비자 반응을 적극 고려해 마케팅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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