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B국민카드는 2017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산베어스와 후원 계약을 맺고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 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및 KB국민 법인카드 제외)로 2017 시즌 두산베어스 홈경기 입장권을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2017원이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제공되며, 할인 대상 좌석은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홈경기 입장권 할인’ 외에 시즌 중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수비모자 왼쪽면에 기업컬러(KB Yellow)를 활용한 자수 패치를 부착, ‘KB국민카드’ 브랜드를 노출하고 매월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월간 MVP 시상식’과 ‘스폰서 데이’ 개최를 통한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과 8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돌파한 인기구단 두산베어스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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