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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마지막 대본? 문영남 작가 "여름부터 겨울, 다시 봄까지.."
'우리 갑순이' 마지막 대본? 문영남 작가 "여름부터 겨울, 다시 봄까지.."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3.28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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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세트 녹화를 하러 갑니다"

[한강타임즈] 단 4회만을 남기고 있는 SBS '우리 갑순이'의 마지막 세트 촬영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김소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Good bye set. #bye"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유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마지막 세트 녹화를 하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 대본을 인증했다.

공개된 '우리 갑순이' 마지막회 61회 대본에는 문영남 작가의 감사 인사가 담겨 있다. 문영남 작가는 "드디어 마지막 대본을 넘깁니다. 처음 연습하던날 말씀드렸습니다. 드라마가 잘되면 우리 모두의 공이고, 안되면 모두 제탓이라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이니다. 뜨거운 여름부터 한겨울, 다시 봄까지 잘 견뎌주어서 고맙습니다. 어디서든 다시 만나기를 고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서유정, 김소은 SNS

서유정은 "문영남 작가선생님의 글이 마음을 요동을 칩니다. 저에게 많은걸 깨닫게 해주셨던 부성철 감독님 문영남작가샘 상대배우 서강석님 절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친구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부모님 가족 회사식구들 모든 스탭분들 사랑하는 모든사람들 우리 다같이 귀하게 반짝반짝 빛나서 또 만나길 두손모아 기도해봅니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훨훨 날아갈분들은 날아가셨고 곁에 지켜주셨던 분들 그분들이 계셨기에 제가 빛날수 있고 이렇게 웃을수 잏었습니??고맙습니다 하하하 씨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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