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주상욱(38)이 차예련(31)과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주상욱과 차예련이 만남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5월 중 예식을 올릴 예정이나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다음 달 해외에서 커플 화보를 찍고 결혼식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3일 가수 바다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차예련이 신부 부케를 받으며 결혼이 다가왔음을 알리기도 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MBC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주상욱은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주말은 숲으로'에 출연한다.
차예련은 2004년 패션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영화, MC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세련되고 시크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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