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는 특화된 역사문화 자원과 관광거점을 활용한 ‘충효길 따라 떠나는 시간 여행’이 서울시 공모사업‘서울 속 마을여행’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충효길 따라 떠나는 시간 여행’은 사육신공원, 효사정, 용양봉저정 등 관내 역사자원이 품고 있는 스토리를 발굴해‘충효’를 주제로 만들어진 마을 역사여행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7,80년대 한국 사회의 모습을 간직한 본동 골목투어와 노량진 컵밥거리, 수산시장 체험 등 노량진만의 특색을 즐기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테마여행 코스를 추가했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지역 커뮤니티가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유치해 동작구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