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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최근 둘째 아이 유산 뒤늦게 알려져
박명수, 최근 둘째 아이 유산 뒤늦게 알려져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29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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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47세에 둘째를 가진 박명수가 최근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해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제가 나이 47세에 둘째를 가졌다"고 깜짝 고백했다.

당시 박명수는 "많은 선물이 있지만 둘째가 가장 큰 선물이다"라며 "시국도 어렵지만 정말 행복하고 내년에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 인스타그램

한편 박명수는 의사 한수민씨와 결혼한 뒤 2008년 8월 딸 민서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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