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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 옛날 형사? 확 달라졌다.. ‘패완얼’ 형사로 大변신
‘터널’ 최진혁, 옛날 형사? 확 달라졌다.. ‘패완얼’ 형사로 大변신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29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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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터널’ 최진혁이 의욕을 불태우는 ‘청년 형사’로 변신했다.

최진혁은 지난 25일 첫 방송된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운명과 시간이 교차하는 곳 ‘터널’에서 1986년 터널에서 범인을 쫓다 30년의 시간을 넘어 2017년에 도착한 강력계 형사 박광호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최진혁이 오는 4월 1일 방송될 3회 분부터 180도 달라진, 말끔한 ‘옛날 형사’의 포스를 발산한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 2회에서 최진혁은 아무렇게나 걸쳐 입은 듯 오버사이즈된 쌍팔년도 가죽재킷을 트레이드마크처럼 입고, 거침없는 육두문자를 뿌려대는 열혈 ‘옛날 형사’의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3회분부터는 트렌디한 의상의 상징인 데님 셔츠, 카리스마를 돋우는 시크한 블랙 재킷을 걸치고 동분서주 활약을 펼친다. 또한 탄탄한 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루즈한 블랙 니트는 물론 최신 유행템인 봄버 재킷 등을 활용, 30년은 뛰어 넘은 2017년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제공=OCN

극중 88년생 박광호(차학연)의 옷을 빌려 입는 설정인 만큼, 80년대 넉넉한 사이즈의 복고 패션과는 달리, 요즘 트렌드에 맞춘 슬림한 옷차림으로 3회분부터 본격적인 연쇄 살인범 잡기에 나선다.

제작진 측은 “2017년 범행 현장에서 발견한 사체에서 30년 전 사건과 연결점이 되는 5개의 점이 발견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며 “외모부터 서서히 2017년에 맞게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박광호가 결국 30년 전 잡지 못했던 연쇄 살인범을 잡을 수 있을지, 그리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 사랑하는 부인 연숙이를 만날 수 있을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 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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