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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혜리 "매니저 몰래 남친 만나려 숙소 현관문 종 뗐다" 연애담 공개
‘해투3’ 혜리 "매니저 몰래 남친 만나려 숙소 현관문 종 뗐다" 연애담 공개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30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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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해피투게더3’ 혜리가 연애담을 털어놨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30일 방송은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의 마지막 타자인 ‘쟁반 노래방 리턴즈’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걸그룹 멤버들인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출연해 본격적인 ‘쟁반 노래방’ 게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시즌 1의 인기 코너 중 하나였던 ‘책가방 토크’가 펼쳐져 게스트의 학창시절 일화를 듣는다. ‘학창시절 나는 짝사랑을 해본 적이 있다’는 질문에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는 자신들의 학창시절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중 하니는 “초등학교 4학년때 함께 철인 3종 경기를 하던 오빠를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그 오빠가 찬 축구공에 맞아서 다쳤었는데 나를 책임지겠다고 했었다”면서 풋풋하고 순수했던 첫사랑 스토리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KBS2 '해피투게더3'

그런가 하면 혜리는 자신 때문에 패싸움이 벌어졌던 일화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혜리가 “중학교 때 다른 학교 친구와 사귀고 있었는데, 나를 좋아하던 우리 학교 남학생과 싸웠더라”며 사랑싸움이 학교 대 학교의 싸움으로 번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이게 그 유명한 잠실대첩 아니냐”며 ‘잠실여신’ 혜리의 클래스를 치켜세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혜리는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매니저 몰래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기 위해 숙소 현관문에 달려있던 종을 뗀 적도 있다”고 밝히는 등 이날 게스트들은 자신의 연애담을 거침없이 풀어내 시종일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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