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이준기가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이어간다.
31일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준기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의 장점과 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속사 업무 전반의 변화를 다각도로 모색해왔다고 전했다. 먼저 최근 몇 년 동안 활동 무대가 넓어진 이준기를 위해 국내, 해외 매니지먼트팀과 콘텐츠 마케팅팀을 확대시키고 추가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이준기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할 예정으로 알렸다.
이준기는 작년 한 해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을 맡아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북미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또한 할리우드 대작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특별 출연해 밀라 요보비치와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준기는 4월 15일 올림픽 홀에서 2016-17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 ‘Thank you agai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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