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당종합체육관 개관에 맞춰 주민편의를 위해 16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사당3동에 운행 중인 동작16번, 동작07번 노선 중 동작16번 노선을 사당종합체육관까지 약 400m를 연장한 것으로 연장노선은 사당종합체육관 개관일인 4월 3일 첫차부터 적용됐다.
구는 체육관 앞에 마을버스 회차지점을 확보하고, 교차로 반사경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등 마을버스 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수 교통행정과장은 “마을버스가 주민 이동권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단인 만큼 교통편의를 위해 주민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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