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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전소민 '런닝맨' 합류? 새로운 멤버로 변화 시도
양세찬-전소민 '런닝맨' 합류? 새로운 멤버로 변화 시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4.04 0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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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출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어

[한강타임즈] 종영 계획을 철회한 후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새로운 멤버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개그맨 양세찬과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 합류한다. 그러나 SBS 관계자 측은 고정 출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당분간 런닝메이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고정 멤버는 아니지만 새 멤버인 만큼 '런닝맨'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3일 '런닝맨'은 양세찬과 전소민이 합류한 가운데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촬영분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세찬은 지난해 '런닝맨' 못나가 레이스 편에 출연해 자신만의 개인기를 뽐내며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전소민은 지난달 27일 방송한 '런닝맨' 연예계 다섯 공주 편에 출연해 솔직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전소민은 "PD님들, 가성비 최고다. 많은 섭외 부탁드립니다. 많이 연락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한편, '런닝맨'은 지난 연말 시즌 2를 준비하면서 김종국, 송지효에 일방적 하차를 전달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진은 미숙한 조치로 인해 상처받은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사과했고 오는 2월에 프로그램을 종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0년 런닝맨을 최초로 기획한 신임 남승용 SBS 예능본부장은 '런닝맨' 멤버를 모두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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