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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사업 순항
서대문구,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사업 순항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4.05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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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 시작한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변호사가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등에게 적극적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43명의 주민이 법률 상담과 소송구조 연계 등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

특히, 외부활동을 꺼리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다가가 법률서비스 문턱을 낮추고 있다.

서대문구는 법무부 법률홈닥터 사업 배치기관으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됐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인 ‘법률홈닥터’가 지역 거점기관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 같은 ‘법률홈닥터’를 업그레이드시킨 ‘찾아가는 법률홈닥터’를 통해 서대문구에서는 법률상담을 받기 위해 구청까지 방문해야 했던 주민들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무료법률 상담은 동별 지정된 일자에 예약제로 운영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인근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동별 세부 방문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약 신청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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