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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장충체육관 스터디공간으로 무료 개방
서울시설공단, 장충체육관 스터디공간으로 무료 개방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4.06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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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내 유휴공간 시민들 미니도서관 및 공부방으로 조성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설공단은 장충체육관내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8일부터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공간은 장충체육관에 위치한 다목적실이다. 어린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좌식형 도서관(40석)과 책상과 의자가 비치된 공부방(8석) 등으로 총 5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장충체육관 유휴공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 사전예약 없이 장충체육관 내 지하에 위치한 다목적실로 방문하면 입장할 수 있다.

장충체육관내 스터디공간

이용 가능일은 서울시설공단 장충체육관 홈페이지 내 새소식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지난달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내에 세미나실을 스터디공간으로 개방해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시설의 유휴공간이 시민들에게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충체육관은 2년7개월간의 개조를 거쳐 2015년 1월 재개장해 운영되고 있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단인 우리카드 남자배구단과 GS칼텍스 여자배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문화체육 관련 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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