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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깜짝 결혼 발표, 둘만의 언약식? '너무 갑작스러워' 연일 화제
개리 깜짝 결혼 발표, 둘만의 언약식? '너무 갑작스러워' 연일 화제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4.06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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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까지 다시금 화제

[한강타임즈] 개리의 깜짝 결혼 발표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개리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특히 개리의 결혼 소식은 소속사 식구 및 측근들도 몰랐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6일 오전 개리의 한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개리가 결혼과 함께 혼인신고도 했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최근 일본 여행 인증샷과 과거 발언 및 찌라시까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리 SNS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는 지인이 웨딩홀에서 일하는데 개리가 와서 5월 결혼 예정이라고 상담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결혼 루머가 불거지자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찌라시는 찌라시일 뿐”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5월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인 4월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글이 성지글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1996년 데뷔한 개리는 엑스틴 허니패밀리를 거쳐 길과 리쌍으로 활동했다. 이후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개리는 음악인으로서의 삶에 더 집중하겠다며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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