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목소리가 바뀌어서 화제가 됐다."
[한강타임즈] 2달 연속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의 막강한 입담으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러한 가운데 6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본선 티켓을 거머쥔 각 당 후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진행자 김구라는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가 바뀌어서 화제가 됐다. 이 (방법이) 효과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시민은 “효과가 있다. (일부) 연구서적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저음의 굵은 남자 목소리에 신뢰를 부여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원책은 “그동안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가 앳됐다는 표현을 많이 받았었다. 전술 차원에서 바꾼 것 같은데, 앞으로도 이 톤을 밀고 나갈 것이냐가 궁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과 검찰 수사 향방,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혐의를 인정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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