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다. 지난해 접종을 했더라도 매년 1회 재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모든 개와 고양이다.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거주지에서 가까운 구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는 1두당 5000원이다.
동물병원 정보는 구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지역보건과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약품이 조기 소진될 수 있어 방문 전 반드시 동물병원에 잔여 물량을 확인해야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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