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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남자쇼' 걸스데이 혜리 복권 논란? '뒷이야기 공개하며 사과'
'신양남자쇼' 걸스데이 혜리 복권 논란? '뒷이야기 공개하며 사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4.07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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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한강타임즈] 걸스데이 혜리 복권 몰래카메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서는 혜리가 2000만원 복권에 당첨된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진짜 당첨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곧이어 "제작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몰래카메라였다”며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7일 '걸스데이 혜리 몰래카메라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사과글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걸스데이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관련하여 시청자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려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방송 직후 복권 위조한 죄 논란까지 일었다. 이에 대해 Mnet 측은 “복권위원회에서 사실확인 차원의 문의가 있었다”며 “정밀한 위조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양남자쇼'는 13일 마지막회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Mnet '신양남자쇼', 걸스데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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