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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래시계’, 22년 만에 창작 뮤지컬로 찾아온다
드라마 ‘모래시계’, 22년 만에 창작 뮤지컬로 찾아온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4.10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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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귀가시계'로 통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모래시계'(1995)가 22년 만에 창작 뮤지컬로 옮겨진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와 SBS는 오는 12월5일부터 2018년 2월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모래시계' 초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최민수·박상원·고현정 주연의 드라마 '모래시계'는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하는 등 국민 드라마로 통했다. 격변하는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혀버린 세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을 그렸다.

 '그날들', '아랑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의 창작뮤지컬을 연이어 흥행 시킨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이 작품에 내로라하는 스태프들이 뭉쳤다.

올해 연출 데뷔 20주년을 맞은 조광화를 필두로 김문정 음악 수퍼바이저, 오상준 작곡가, 박재현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 정승호 무대 디자이너,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 등이다. 극작가 오세혁과 박해림이 공동 집필했다.

 '아이다', '타잔' 등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폴 보게이브가 편곡자로 참여한다.

주요 배우와 앙상블은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한전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17일까지 메일을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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