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한강타임즈] 송혜교가 절친 유아인 응원에 나섰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송중기와 함께 공동대상을 받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송혜교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카고 타자기”라는 글과 함께 박수하는 손 모양의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작가로 변신한 유아인의 사진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유아인이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슬럼프에 빠진 스타 작가 ‘한세주’를 연기하는 모습이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유령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이 얽힌 세 남녀의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유아인과 송혜교는 같은 소속사로 우정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앞서 유아인은 송혜교를 위해 KBS 2TV '태양의 후예'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하고,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또 두 사람은 최근 지난 2월 한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나서 넘사벽 케미를 선보여 많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TNMS에 따르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tvN '시카코 타자기'가 7일 금요일 첫 회 시청률 (전국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3.759%로 전체 PP 시청률 2위로 출발 했다.
하지만 토요일 방송 2회때는 시청률 2위는 그대로 유지 했으나 시청률이 1회때 보다 다소 낮아진 시청률 3.23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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