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소식지, 각종 직능단체 회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부여 신청’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공동주택이 아닌 원룸·다가구·단독주택 등에 부여한다.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세입자가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정보과 팩스(860-2266)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택배 수령이 편해지며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건물을 찾기가 쉬운 이점이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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