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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결방 아닌 편성시간 변경 "일요일에 찾아갑니다"
'미운우리새끼' 결방 아닌 편성시간 변경 "일요일에 찾아갑니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4.14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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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9시 15분

[한강타임즈]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던 SBS ‘미운우리새끼’가 이번주 부터 일요일 밤 9시 15분으로 시간이 변경됐다.

결혼적령기를 지난 아재들과 그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이야기 '미운우리새끼'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운우리새끼'가 방송 시간 변경 및 새로운 아들 투입으로 변화를 시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 대신 이상민이 투입되어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미운아들’의 일상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SBS 인스타그램

또 안재욱이 스페셜 MC로 등장헤 어머님들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서장훈이 “이 형은 결혼 후 주부습진에 걸릴 정도로 엄청난 애처가가 되었다”고 말하자 어머니들이 크게 칭찬하며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SBS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운우리새끼가 이제 일요일에 찾아갑니다! 오늘은 대기실 습격! 미운우리새끼 어머님들이 계시네요~ 새식구 이상민어머님과 함께하는 미우새를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주엔 늦장가의 아이콘_수현이아빠_안재욱씨 출연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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