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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콜드플레이’ 콘서트 중 세월호 추모.. "마법같은 공연" 호평 이어져
‘잘가요 콜드플레이’ 콘서트 중 세월호 추모.. "마법같은 공연" 호평 이어져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4.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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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현존 세계 최고의 밴드로 통하는 영국의 '콜드플레이'가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현대카드 페이스북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펼쳐진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 두번째 진행된 무대에서 대형 스크린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의 뜻인 노란 리본을 띄웠다.

5만 관객의 손목에 채워진 LED 발광 팔찌인 '자일로 밴드'의 노란 불빛과 제목만으로도 현 시국에 위로가 되는 '옐로'를 부르는 도중 스크린에 노란 리본을 선보이고 보컬 크리스 마틴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10초간 묵념을 제안했다.

마틴과 드러머 윌 챔피언 등 콜드플레이 멤버들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자신들의 대표적인 치유의 곡인 '픽스 유(Fix You)'를 언급하며 세월호 추모를 예고한 바 있다.

전날 역시 '옐로'와 '픽스 유' 무대에서 5만여 한국 팬들이 위로를 받았다.

한편 양일간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이 운집했다. 서정적이면서 몽환적인 질감과 역동성의 양감을 지닌 사운드, '자일로 밴드'가 화려한 주연 배우로 나서고 화려한 조명·불꽃·스크린 영상이 명품 조연 역을 한 빛의 색채의 명암을 통해 마법 같은 공연을 빚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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