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영진사이버대학교와 재능기부 나눔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북구와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 ▲학교 소속 봉사동아리의 성북구 봉사단체로 등록 및 관리 ▲기타 재능기부 나눔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장위2동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행복한 미용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북구와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재능기부 봉사를 성북구 전역으로 넓혀가고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앞으로 우리구와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주민들의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봉사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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