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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31회 임시회 10일간의 일정 돌입
성동구의회, 제231회 임시회 10일간의 일정 돌입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04.1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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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는 지난 18일 김달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 시 김종곤·남연희 의원의 5분자유발언,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결정했다.

5분자유발언에서 김종곤 의원은 왕십리부도심권 개발을 위한 성동경찰서 이전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많은 예산을 들여 확보한 행당도시개발구역 내 성동경찰서 이전 부지에 대해 개발계획이나 활용 계획을 강구, 성동구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요구했다.

남연희 의원은 최근 대구서문시장, 여수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화재사고를 언급하며 시장상인들의 가입을 유도해 화재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청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이상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김해선 의원을 선임해 총 13명의 의원들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달 28일까지 우기 대비 수방대책 등 성동구의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조사를 통한 안전한 성동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의 경우 위원장으로 임종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박정기 의원을 선임하는 등 총 13명의 의원들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구청과 관계기관의 사무전반에 대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감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협의 및 구의회 소관 3개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이와 함께 20일과 21일에는 행정재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 회부된 안건에 대해 심사한 후 28일 제3차 본회의 시 각 상임위원회에서 검토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의결과 더불어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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