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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음식물쓰레기 원천 감량 위한 대형감량기 구매 지원
강동구, 음식물쓰레기 원천 감량 위한 대형감량기 구매 지원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7.04.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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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지를 높이고, 원천적인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감량시키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 대형 감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이 버린 음식물쓰레기의 80%를 자체처리(건조·미생물 분해 등)하고 20%의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이용하는 방식인 대형감량기는 지난 2015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총 4개의 공동주택에 5대가 설치돼 있다. 올해는 2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7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120~160세대 또는 230~32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사무소장이 구청 청소행정과로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단, 5년 이내 재건축 예정인 공동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상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신청으로 하되 최대 설치대수는 2대를 초과할 수 없다. 또 신청자 경합 시 세대수가 많은 공동주택 순으로 대상지를 선정한다.

음식물 쓰레기 대형감량기 지원 사업은 대형감량기 설치비용(감량기 구입+하우징+부대비용)의 95% 금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5% 금액은 공동주택의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설치 대상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에서 직접 대형감량기를 구매해 설치·운용하게 된다. 지원금은 1대당 총 3300만원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대형감량기 설치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고 남은 부산물은 재활용 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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