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경복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KEB하나은행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50여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뮤지컬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시작돼 10년간 400회, 약 14만여명의 어린이와 함께해 온 본 공연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전문 공연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춤과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과 찾아가는 금융교육, 청소년 금융 직업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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