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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양한 성금 지원사업 전개
중구, 다양한 성금 지원사업 전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4.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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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겨우내 모금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 총 16억282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5억5000만원을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이렇게 모은 성금에 중구의 맞춤형 복지사업 ‘드림하티’로 후원받은 기부금을 더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결식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성금 지원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펼친다.

이미 지난달까지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책가방, 책걸상, 도서를 증정하는 꿈드림 프로젝트 ▲아동공부방 환경개선 ▲독거 노인들에게 매월 생필품을 배달하는 식생활용품 꾸러미 서비스 ▲혼자 빨래하기 힘든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세탁서비스로 1억3000여만원의 성금을 활용했다.

이달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활동보조기구를, 65세 미만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틀니를 지원한다. 경로당에는 여가문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우면서 다양한 물품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영화관람, 힐링캠프 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에게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한다.

또 교육적인 뒷받침이 부족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쪽방주민 체육대회를 열어 생활에 대한 의욕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갈수록 극심해지는 더위와 추위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별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사업별 지원대상자는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 등을 통해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주민이 우선 대상이다.

중구는 제도권 밖에서 고통 받는 틈새계층도 최대한 발굴해 처한 상황에 따라 맞춤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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