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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안철수, 홍준표·유승민과 '안보팔이' 공조...김대중·노무현 정부 부정" 비난!!
문재인 측 "안철수, 홍준표·유승민과 '안보팔이' 공조...김대중·노무현 정부 부정" 비난!!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7.04.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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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1일 국민의당이 문 후보를 향한 공세에 나선 것과 관련, "고작 '색깔론 2중대'를 하려고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부정하냐"고 비난했다.

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과 손잡고 '문재인 죽이기'를 위한 '색깔론 연대'에 나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단장은 "안 후보는 전날에도 '북한은 주적이다', '연평도 포격 당시 보복을 해야 했다'는 등 사실관계도 맞지 않는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홍준표·유승민 후보와 '안보팔이' 공조에 나섰다"며 "수십 년간 안보팔이, 종북몰이로 정권을 유지해온 수구 기득권 세력의 특별 2중대가 안 후보의 미래였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리 안 후보가 '색깔론', '특별 2중대'를 자임해도 아직 가짜보수 표를 얻기엔 부족한 것 같다"며 "김대중정부의 햇볕정책을 계승하겠다는 건지, 버리겠다는 건지 불분명하다. 불분명하다는 것은 햇볕정책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용산 한국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진행된 '모두를 위한 미래, 성평등이 답이다'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정책 간담회에서 여성단체 대표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이어 "어제 안 후보 지지 모임인 철수산악회 광주지부가 조직 해체를 결정했다. 안 후보가 3년 전 민주당과 합당할 때 당 강령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6·15 남북정상회담 등을 삭제하자고 요구했다는 사실 때문"이라며 "현안에도 불분명하고 주요 당론도 불확실한 당과 후보다. 불안한 후보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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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