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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처음이자 마지막 부케? "결혼해야 되는데"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처음이자 마지막 부케? "결혼해야 되는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4.21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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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개

[한강타임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이 SNS를 통해 결혼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두고 이럴까봐 걱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 파티에 아무도 오지 않자, 상을 엎어버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식에 하객이 많지 않을 것을 걱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양재꽃시장 시장에 김소영 아나운서로 보이는 여성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 결혼식 사회자 겸.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 부케"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모자를 안가져가서 오늘보니 이마만 시커먼. 3주 뒤에 결혼해야되는데"라고 전했다.

MBC에서 아나운서 선후배로 활동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이 2년 열애 끝에 오는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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