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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흥부자댁, 바나나에 승리 "많은 걸 깨달은 날"
'복면가왕' 흥부자댁, 바나나에 승리 "많은 걸 깨달은 날"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4.23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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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대 가왕전

[한강타임즈]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4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나나'와 대결을 펼친 '오드리헵번'의 정체가 윤석화로 밝혀졌다. 윤석화는 복면가왕 애청자임을 밝히며 "제가 느낀 재미를 제가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치열하게 일만 해왔던 탓인지 사실 덜렁거리고 모자란 사람인데 그렇게 봐주지 않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낙하산맨'은 '나 가거든'을 선곡해 힘있는 발성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어 '바나나'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다.

그러나 가왕후보전의 승리는 '바나나'가 차지했고, '흥부자댁'은에 '아시나요'를 선곡해 강자 '바나나'에 방어전을 펼쳤다. 

대결 결과는 '흥부자댁'의 승리였다. '흥부자댁'은 "저번주에 많이 아팠는데 가족들이 병간호를 하느라 고생 많이 했다. 혼자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구나, 싶어서 많은 걸 깨달은 날이었다"며 감격스러운 심정을 전했다. 

패배한 '바나나'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고, 박선주로 밝혀졌다. 박선주는 "학생들에게 도전해라. 두려워하지 말아라라고 가르쳤는데 정작 제가 도전을 두려워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 출연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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