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한강타임즈]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동료로 인연을 맺고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4kg의 여아를 출산, 부모가 됐다.
또 인교진은 2016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하은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24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소이현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아직 임신 초기다. 두 사람 모두 임신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둘째 임신 사실이 보도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생긴 똘똘이인하은이 축하해주셔서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내꺼 내친구 내짝꿍. 낮에 식당에서 한노부부가 손잡고의지하시면서 식사를마치시고걸어가시는걸보곤..왠지 울컥...우리도 나이들면 저렇게걷겠지? 우리도 손잡고 멋지게나이들어가자"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해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열연을 펼쳐 성숙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인교진은 KBS2 '완벽한 아내'에서 극과 극의 상황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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