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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열의 가득 "손여리 캐릭터? 개었다 맑았다~"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열의 가득 "손여리 캐릭터? 개었다 맑았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4.24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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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다시, 첫사랑' 후속

[한강타임즈] 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중인 배우 오지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를 상회하는 시청률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다시, 첫사랑'의 뒤를 이어 방송되는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다.

지난해 MBC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부상으로 하차했던 오지은은 이번 드라마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지운 여자 손여리 역을 맡았다. 

오지은은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여태까지 못해봤던 것들에 대해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모성애도 그렇지만 작품에서 이렇게 많이 상처를 받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감내하면서 끝내는 캐릭터였는데 복수의 칼날을 갈고 멋있게 복수를 하는 역할이라 반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오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속 이렇게 좋은 분위기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항상 긴장놓지않고 집중하겠습니다. 물론 건강도 유의하면서 전작과 같은 불미스런사고는 절대 없도록 할께용"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지은은 "개었다 맑았다~ 손여리 캐릭입니다!! 감정적으로 #파란만장 한 여리를 연기하다보니 이렇게 밝게 지내는 시간들이 귀하네요 요즘..어서 여리가 단단해져서 저도 더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용"라고 전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그동안 드라마찍으면서 이렇게 느낌이 좋았던 드라마도 없었던거같아요"라며 "복잡했던 나를 내려놓고 최대한 단순하게 손여리에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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