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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배종옥 친 딸 일까? 시청자 궁금증 커져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배종옥 친 딸 일까? 시청자 궁금증 커져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7.04.26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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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은 배종옥의 친 딸이 맞는지에 대해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에서 구도영(변우민)의 지시로 홍지원(배종옥)이 결혼 전 낳았던 아이를 수소문하던 손주호(한갑수).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증거를 통해 그 아이가 손여리(오지은)임을 추측했다.

주호는 지원의 과거를 아는 제보자로부터 “지원의 아이에게 목덜미인가 어깨 부근에 화상 흉터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상하게도 여리가 떠올랐다. 여리는 주호가 입양한 딸로, 당시 여리의 어깨에도 화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게다가 지원이 아이를 버렸던 곳이 사랑보육원이었다. 주호가 여리를 데려온 곳과 같았다. 주호는 곧장 집으로 달려가 여리가 입고 있었던 배냇저고리에 새겨진 ‘H.J.W’란 자수를 확인했다.

주호는 사랑보육원 원장을 찾아가 지원의 아이에 대해 물었다. 그는 “그 날은 두 명의 아이가 보육원 앞에 버려져있었고 그 중 하나가 동사했지만 죽은 아이는 지원의 아이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지원에게 알리려 했지만, 지원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원은 자신의 아이가 죽었다고 알고 있었다. 주호의 머릿속 퍼즐이 맞춰지는 순간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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