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미운우리새끼'가 예능 최고시청률를 기록했다.
SBS '미운우리새끼'가 금요일에서 일요일로 방송시간을 변경한 후 2주 연속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조금 늦은 10시에 방송됐다.
이날 '미운우리새끼'는 전국 시청률 평균 18.5%, 최고 21.9%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수도권기준 20.3%)까지 치솟으며 지난 주 최고시청률 기록을 1.6%p 경신했다. 일요일 편성 변경과 새로운 아들 이상민의 합류가 '신의 한 수'였음이 입증됐다.
특히 출연자들이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한영과 김건모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김건모는 한영의 방문에 호감을 보이며, "저는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영이 "미우새를 보고 선배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23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미운우리새끼 #김흥국 #김건모 #솔비 김흥국 오빠의 깜짝 생일 파티!"라는 글과 함께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결혼적령기를 지난 아재들과 그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이야기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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