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에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2회 남기고 있다.
'완벽한 아내'는 20부작으로 지난 25일 18회가 방영되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어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1분도 안심할 수 없는 폭풍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고소영이 남은 2회 동안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5일 방송된 '완벽한 아내'에서는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심재복(고소영)이 구정희(윤상현)를 미끼로 이은희(조여정)를 유인해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특히 재복은 은희에게 "정신 차려야 할 사람은 너지. 이은희, 이젠 니 차례야"라고 일침을 가해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 악행에 설득력을 입히는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로잡은 조여정이 이대로 현실을 받아드릴지, 아니면 역대급 반격에 나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완벽한 아내' 19회는 5월 1일(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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