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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창립 70주년 기념 고객 초청 ‘아트 서커스 공연’
LG, 창립 70주년 기념 고객 초청 ‘아트 서커스 공연’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04.27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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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LG는 2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공연에 LG전자,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등의 거래선 및 고객 800여 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올해 LG 창립 70주년을 맞아 거래선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LG 의인상' 수상자와 가족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27일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리는 '라 베리타'는 세계적인 공연 연출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가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광란의 트리스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아트 서커스이다.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은 출연자들이 아크로바틱과 연극, 춤, 음악, 미술 등이 결합된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는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LG아트센터에는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등 LG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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