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시카고 타자기' 결방이 결정됐다.
tvN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이자 ‘진짜유령’인 ‘유진오’, 한세주의 첫 번째 팬이자 작가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인 드라마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시카고 타자기' 7회가 결방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결방은 동시간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인한 것이다.
tvN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속보 토요일 밤 7시 50분부터 떡밥들이 마구 풀리는 폭풍전개와 폭풍처럼 몰아치는 7, 8회 연속방송"이라고 전했다.
이에 28일 방송 예정이었던 '시카고 타자기' 7회는 29일(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어 8회까지 연속으로 방송된다.
'시카고 타자기' 측은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발맞춰 시청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역주행 3종 패키지’을 마련했다. 6회까지의 스토리를 다시 한번 만난 후 이번 주 방송되는 7, 8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회부터 6회까지의 이야기를 1시간으로 재편집한 ‘역주행 스페셜’을 ‘티빙’에서 4월 27일(목) 오후부터 무료 선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영상미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영화 같은 드라마”로 불리는 ‘시카고 타자기’를 OCN에서도 4월 28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1회부터 6회까지 연속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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