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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열정페이? 온라인상 낭설 "홍준표 후보 측의 악의적 뒷북공세"
정의당, 열정페이? 온라인상 낭설 "홍준표 후보 측의 악의적 뒷북공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4.29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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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의 낭설을 인용해 공격했다"
정의당

[한강타임즈] 정의당이 자유한국당이 제기한 열정페이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9일 임한솔 정의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같은 논평에서 정의당이 당직자들에게 ‘열정페이’를 강요했다는 온라인상의 낭설을 인용해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악성루머에 대해 정의당 사무총장과 당직자노동조합 위원장이 공개 글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혀 논란이 이미 잦아들었다. 이를 모를 리 없는 홍준표 후보 측이 뒷북을 울린 것은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에 다름 아니다"고 밝혔다.

임한솔 부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심상정 후보와 정의당에 대한 악의적인 뒷북 거짓공격을 퍼부은데 대해 사과하고, 홍준표 후보와 두 자녀의 차명계좌 이용으로 인한 금융실명제법 위반의혹에 대해 부디 5월 9일 이전에는 제대로 된 설명을 내놓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여해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은 "정의당이 시도당 당직자들에게는 '열정페이'를 강요했다는 글이 최근 당원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페이’ 비난에 핏대를 올렸던 정의당의 지도부가 정작 자기 식구에게는 열정페이를 강요해 왔다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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