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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민주당 이개호의원 '일당백 강행군' 화제!!..."문재인 압도적 지지 호소"
[광주·전남] 민주당 이개호의원 '일당백 강행군' 화제!!..."문재인 압도적 지지 호소"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7.05.01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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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대선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유일의 원내 1당 현역 국회의원으로 야권 텃밭을 누비는 의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이개호 의원으로, 이 의원은 지난 17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역구는 물론 자신이 행정부지사를 지낸 전남 전역을 2차례 이상 돌며 고군분투의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선거운동 첫날 담양시장과 장성역 유세를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과 광주를 넘나들며 적게는 하루 4~5개, 많게는 6~7개 시·군 유세일정을 소화하면서 일당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순회유세에서 호남의 미래를 왜 문재인에게 맡겨야 하는지, 젊은이들이 왜 문재인에 열광하고, 그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지를 힘줘 말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가 1980년 5월 부산에서 광주민주항쟁을 알리다 감옥에 갔고, 1987년 13대 대선 때는 김영삼 후보의 텃밭인 부산에서 민주당 김대중 후보를 지지해 부산에서 왕따됐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이 지난 1월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주의 문 앞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그러면서 "호남이 어렵고 힘들 때 함께 했던 후보는 문재인이 유일하다"며 "문 후보를 제외하고 그 어떤 후보가 호남과 함께 한 적이 있느냐, 호남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또 20~40대 젊은이들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문 후보에게 미래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바라는 공정한 나라, 정의로운 국가, 반칙없는 사회를 오직 문 후보 만이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세장에 갈 때면 '혼자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지만 그럴 때면 어김없이 '지역민들의 큰 호응에 힘을 낸다. 고군분투지만 결코 외롭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근로자의 날인 1일에는 영광, 2일에는 함평에서 각각 지원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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