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혼성그룹 거북이의 여성멤버였던 금비와 지이가 故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지이는 오늘(1일)
당초 4월 2일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금비와 지이는 한시라도 빨리 그를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지이가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그를 찾기로 한 것이다.
최근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금비는 지난 해 9월 그의 생일에도 그를 찾아 추후 활동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돌아왔다.
그 후 새로운 각오를 다진 금비는 오랜 연습과 준비 끝에 트로트가수로 변신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금비는 얼마 전 솔로 컴백무대인 SBS <인기가요>에서 엣지트로트곡 ‘콩닥콩닥’을 부른 뒤 눈물을 펑펑 쏟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로 ‘거북이’ 활동 시절 <비행기>란 곡으로 처음으로 1위를 했던 의미 있는 무대에 서니 셋이 함께 했던 행복했던 추억이 떠올라 눈물이 나왔다고 말하며 모든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금비와 지이, 두 사람이 나란히 음악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노래하는 모습을 故
두 사람은 “오빠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이 연습했는데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할 생각이다. 그저 하루빨리 실종자들이 모두 힘을 내어 가족 품으로 무사귀환하길 간절히 바란다.”며 입을 모았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