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들이 회사에 요구하는 1순위는 '사내 복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소속 회원 6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일 재직자들이 현 사업장에 가장 바라는 점은 '사내복지증대'(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그저 남들 쉴 때 같이 쉬는 것(11%) ▲대표·임원진의 마인드 개선(11%) ▲합리적인 인사평가 시스템 구축(10%) ▲퇴근시간 보장(9%) ▲정상적인 급여지급(5%) ▲도달 가능한 업무목표 제시(4%) 등의 순이었다.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한 근로자들의 평균 만족도는 4.4점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높을수록 10점에, 낮을수록 0점에 가깝다.
수우미양가로 따지면 '양', 학점으로 따지면 'D학점' 정도의 수준이다. 특히 근무시간, 휴무체계, 노동법준수여부, 대외인지도, 연봉, 경영진마인드, 복리후생 총 7개 항목별 만족도가 평가됐다.
근무시간의 만족도가 5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복리후생에 대한 만족도가 3.8점으로 가장 불만족스러운 항목으로 나타났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