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4전5기 끝에 973일 만의 승리이자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류현진(LA 다저스)이 또 다시 '부상 악재'에 시달리게 됐다.
다저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엉덩이 타박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1일 경기에서 슬라이딩 도중 엉덩이 쪽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빈 자리는 당분간 트리플A에서 뛰던 조시 필즈가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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