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푸드트럭 시범거리’에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구는 ‘친환경 힐링, 스포츠 문화거리-Welcome(Wellbeing&Communication) 월드컵’이란 주제로 푸드트럭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월드컵공원 내 주차장 중앙로 도로변에 약 15개의 푸드트럭이 들어서게 된다. 추후 영업자 공모를 통해 올 11월까지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총 5,000만 원을 지원 받아 진행된다. 영업절차 및 선정방법, 사용료 산정기준 등은 서울시 가이드라인을 적용, 추후 계획을 수립해 안내할 방침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푸드트럭 거리 조성이 새로운 문화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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