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배우 이성경, 남주혁 커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며 한층 가까워졌고, 지난 1월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각각 사랑스러운 복블리 ‘김복주’와 장난기 넘치는 수영부 훈남 ‘정준형’ 역을 맡아 열연했다.
두 사람의 내면 연기가 심장이 간질간질한 로맨스와 어우러지며 '힐링 청춘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종영 후 패션 미디어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이성경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주의 진심이 느껴지도록 노력했어요. 진심을 다해 진짜 감정을 연기하면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전달될 거라 믿어요"라고 언급했다.
또 이성경은 극중 로맨스처럼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이 이성적인 호감을 드러낸다면 어떻게 할까 라는 질문에 “저는 성격이나 표현이 솔직해요. 대신 뒤끝은 없어요. 만약 저도 호감이 있다면 숨기지 않을 테고, 반대라면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겠죠. 돌이켜보면 감정에 솔직한 사람에게 남자다움을 느꼈던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진심을 다해 연기했던 이성경이 실제 남주혁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에 두 사람의 SNS 사진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주혁은 드라마 종영 후 "복주녕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이성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이성경은 NBA 농구 중계에 포착된 남주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성경은 지난 2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남주혁 팬미팅 현장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성경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각종 패션쇼와 잡지 모델 등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남주혁 역시 모델로 활동하며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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