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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
민권센터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
  • 뉴욕일보 류수현
  • 승인 2010.04.02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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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권센터의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이 1일 뉴욕타임즈에 소개됐다.                                                     © 뉴욕일보


 

뉴욕타임즈가 민권센터(회장 정승진)의 인구조사 가정방문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1일자 1면 사진기사와 국내면의 인구조사 특집기사를 통해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민권센터가 벌인 인구조사 홍보주간 활동을 깊이 있게 보도했다.

특히 인구조사 응답률이 저조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민권센터가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인 및 기타 아시안계 이민자들의 집을 돌며 벌인 홍보활동을 소개했다.

실제로 민권센터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ㅇ느 지난 2000년 인구조사에서 응답률이 저조했던 지역을 주목표로 설정해 2,200여 한인가정을 대상으로 전화걸기를 실시해 인구조사 참여방법을 안내하는가 하면 플러싱 지역 다인종 커뮤니티 단체들과 공동으로 플러싱 지역의 6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문지 작성을 돕기도 했다.

민권센터의 제임스 홍 시민참여 코디네이터는 “인구조사국과 커뮤니티 단체들이 벌인 대대적 인구조사 홍보활동으로 인해 주민 대다수가 센서스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설문지 작성방법을 몰라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주민들이 인구조사 참여를 직접 돕는 풀뿌리 차원의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민권센터는 인구조사국이 지정한 인구조사 지원센터(QAC)로 선정돼 오는 4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구조사 참여에 도움이 필요한 커뮤니티 주민들을 돕는 한편 인구조사 핫라인(718-460-5600)도 운영해 관련 안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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