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주민 주도적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캠프상담가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관악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될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양성교육은 상담가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을 수료한 상담가들은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에 소속, 봉사활동을 이끌게 된다.
교육은 총 15시간 과정이며 첫날인 15일에는 구의 자원봉사 시스템인 동 캠프와 상담가의 역할에 대한 시간을 갖는다. 이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현황과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배우며, 현장실습시간도 4시간 포함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안내는 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나, 센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 주도적인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양성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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