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
[한강타임즈] 어린이날을 앞두고 내일 날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일 5월 5일은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내일(5일)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서울은 17도에서 한낮 27도, 대전 28도, 부산 21도까지 오르겠다.
또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더위체감지수’를 5월 1일(월)부터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수요층과 생활환경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더위 위험도 정보를 제공하여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더위체감지수’ 서비스는 읍·면·동 단위의 3,770여 개 지점에 대해 당일 기준 2일 후 (오늘~모레)까지 3시간 간격의 자료를 일 2회(06시, 18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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