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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신봉선과 따로 연락하는 사이”
김종국, “신봉선과 따로 연락하는 사이”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4.0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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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환상의 짝꿍 - 사랑의 교실>에 출연한 김종국이 근육질의 남자다운 모습과는 다르게 소심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종국은 “보기엔 안 그렇지만 연애할 때는 소심해진다”며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소극적인 성격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이에 귀선생은 의아하다는 듯이 “잘생기고 멋진데 왜 여자친구가 없냐”고 물었고 김종국이 개인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질문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먼저 제일 자신 있는 것이 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운동’이라고 대답을 했는데 그뿐 아니라 귀선생이 던지는 모든 질문에 운동과 관련된 대답을 하는 것을 보고 귀선생은 김종국이 운동과 사랑에 빠진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귀선생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김종국에게 이상형을 물어보았는데,

김종국은 ‘친구에게 잘하고 어른,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라며 현모양처스타일을 꼽았고 연예인 중에 골라보라고 하자 다름 아닌 신봉선을 이상형으로 찍었다. 이 말을 들은 신봉선은 “이런 식으로 고백 하는거냐”며 재치 있게 받아쳐 좌중에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신봉선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아 스튜디오가 술렁이기도 했다는 후문.


귀선생과 mc김제동은 이 참에 잘되었다는 듯이 김종국과 신봉선을 이어주기 위해 즉석에서 연인 상황극을 시키는 등 둘의 사랑을 싹틔워주기 위해 고공분투했고 김제동은 “우리 정말 잘어울리지 않냐”며 “따로 연락하는 사이니 알아서 잘할수 있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형기, 신봉선, 김종국, 한민관, 안진경이 출연한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은 오는 4월 4일 오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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